친구랑 밥 먹다가 갑작스럽게 얘기가 나온 해외여행ㅋㅋㅋ

평소에 방사능 때문에 일본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몇일 정도는 괜찮을 거 같아서 그 자리에서 일본 여행가자!!라고 결정했다~~



1) 항공권


올해는 붙어 있는 쉬는 날들이 많아서 그런지 항공권이 비싸더라

그나마 7월달 중순이 가장 싸길래 그 날로 결정!!


피치항공은 후기들이 별로라서 체쳐두고 나머지 항공사들을 찾아봤는데

저가 항공사들은 기본이 20만원 초반 ~ 시작임

뒤지고 뒤져서 다른 사이트 거치지 않고 이스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니까 더 쌌다!!

2명 해서 435,000원

인당 217,500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게 최저가였음..




2) 숙박




이것저것 간보다 좋은 호텔 다 나가고 가격이 비싼거 밖에 안남아서 고민 좀 했다.

아파트나 게스트호텔, 료칸(?) 까지 찾아봤는데 역시 호텔이 최고인 것 같아서

친구회사 복지사이트의 도움을 받아서 그나마 저렴하게 결제했다 ㅎㅎ

애초에 마지노선은 35만원으로 잡았으니 어떻게 하든 이득?!


3박에 336,130원!!!

각자 168,065원만 내면 됨





3) 포켓와이파이


호텔 결제하니까 포켓와이파이도 추가로 임대할 수 있더라...

가격이 싸길래 그냥 이걸로 결정!!

작년인가 재작년에 상해 갔을땐 로밍해 갔는데 그것보단 차라리 포켓이 좋은거 같아서 ㅎㅎ




4일 빌리는데 11,200원

개인당 5,600원씩 내기로 했다.




4) 환전



환전은 걍 993,55원 하길래 3만 5천엔으로 해버림 ㅎㅎ (약 35만원)

근데 이날 저녁 990원 대로 떨어졌다고 친구가 알려줌 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