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주] 주간 포털 브리핑 (http://bloter.us10.list-manage1.com/track/click?u=0e931b424de05a8fa1ab9fa3f&id=e879c40f2f&e=9211fdca3a)
- 네이버
- ‘데뷰 2016’ 개최
AI 기반 연구개발 위한 새 비전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 소개. 사용자 상황이나 사용자 자체를 잘 인지해 사용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하는 기술. 대화시스템 AMICA, 자율주행, 로보틱스, 통역 앱 파파고, 브라우저 웨일 등의 연구 상황 공개. - ‘네이버 커넥트 2017’ 개최 (11월22일)
증강현실 접목한 공포 웹툰 단편 시리즈 ‘폰령’ 공개. 1편 ‘여관 201호’에선 등장인물들이 한 명씩 목격하게 되는 귀신 캐릭터가 독자 바로 앞에 나타나는 것 같은 효과 연출.
- 카카오
- 카카오스토리, ‘스토리텔러’ 콘텐츠 추가. 카카오스토리에서 일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이용자를 가리키는 말.
- 지도 API 무료 사용량 확대. PC웹과 모바일 앱 모두 법인 사용자 기준 하루 30만건, 개인 사용자는 하루 20만건. 다음 개발자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 10월26일부터.
- ‘카카오톡 상담톡’ 출시. 기업 고객센터 상담원이 고객과 카카오톡으로 일대일 대화 나누도록 연결해주는 채팅 상담 API 상품.
- 구글
-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 오픈.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자 간 협업할 수 있는 창작 지원 공간.
- 줌
- 이스트소프트, 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가 최근 1년 동안 사용자 급속히 성장.
블록체인 - http://bloter.us10.list-manage.com/track/click?u=0e931b424de05a8fa1ab9fa3f&id=20e87b2686&e=9211fdca3a
블록체인은 이념적으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직접 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거래 과정에서 VAN과 전자지불 서비스(PG)업체와 같은 제3자를 제외하고 직접 거래할 수 있다. 자연스레 수수료가 낮아진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거래 내용을 네트워크에서 공개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신뢰, 검증, 증명 절차를 위한 제3자가 필요하지 않다. 해외 송금을 할 때 은행에서 다른 해외 은행으로 요청 정보를 블록체인에 담아 전달하면 끝난다. 지금은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회)망을 이용해 요청서를 보내고, 그 요청서를 중간 제3자에게 확인하는 구조다. 국내 은행에서 미국에 있는 은행 계좌에 돈을 보내면, 국제 중개은행에서 확인해 이를 미국 은행에 넘겨주는 식이다.
카드를 긁는 과정 뒤에서 일어나는 일
1.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면, 가맹점 카드 단말기는 해당 카드 결제 정보를 부가가치 통신망(VAN) 사업자에게 전송한다.
2. VAN은 카드사에 ‘이 카드가 결제 가능한가’라고 승인 요청을 보내고, 카드사는 소비자 은행 계좌에 결제요청을 한다.
3. 해당 요청을 받은 은행은 은행 간 중앙결제시스템에 또 ‘소비자 은행 당좌계좌에서 카드사 당좌계좌로 옮겨주세요’라고 요청한다.
4. 카드사는 이렇게 받은 돈을 VAN 은행 계좌에 보내고, VAN은 이 돈을 받아 실제 판매자에게 전달한다.
5. 이 금융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비용이 들어간다. 그 결과 해당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수수료가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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